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중부권 폭우 사태 (문단 편집) == 기타 == 10년 전에 우면산 산사태와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바로 삼성동시장(신림시장)으로 2001년 7월 15일에 서울에서 273.4 mm되는 폭우가 쏟아졌을 때 [[고속터미널역]]과 더불어 큰 피해가 일어났다. 폭우의 영향으로 관악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서 토사와 빗물이 덮치며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있었던 차량들이 밀고 내려왔다. 신림시장이 산사태가 발생했던 장소 밑에 있어서 그대로 밀고 들어온 까닭에 신림시장에 주차했던 차량들과 같이 밀고 내려오며 다음날이 되자 신림시장 일대는 차량들이 뒤섞였고 아수라장과 혼란이 펼쳐졌다. 그래서 신림시장은 열리지 않았으며 차량들을 치우고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2개월이 소요되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여름이 되면 한반도에서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졌는데 250mm가 넘는 집중호우 사례들이 있어서 정리해 보면 2009년 7월 7일과 16일에는 부산은 310.0mm, 266.5mm, 창원은 268.0mm가 되는 강수량을 보였고 12일에는 수원에도 272.5mm나 내렸다. 2010년은 상당히 덜했지만 여수에도 7월 16일에 288.0mm가 되는 비가 쏟아졌고 9월 21일[* 추석연휴 첫날이었다.]에는 중부지방에 200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져 서울의 [[광화문광장]]과 도로 일대가 침수되었다. 2011년에 폭우는 [[화룡점정]]을 찍어서 전국에서 물난리가 연출되었으며 서울, 인천, 춘천 말고도 7월 9일 진주에는 무려 '''318.0mm'''라는 강수량을 보였고 군산도 역시 7월 10일에 '''308.5mm'''라는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우면산 산사태가 일어난 날에 부산에서도 245.0mm가 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2012년은 화룡점정을 찍은 2011년보다 덜했지만 2010년 보단 더해서 7월 6일에는 수원에서는 276.5mm라는 강수량이 기록되었고 원주에서는 255.5mm라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8월 13일에는 군산에서 251.8mm가 되는 강수량을 보였고 8월 24일에는 여수에도 '''308.9mm'''라는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그 중에서 2009년의 부산, 2011년의 진주, 군산, 2012년의 여수의 단일 강수량은 서울에서 7월 27일에 내린 단일 강수량보다 더 많았다. [[관동대학교]] 토목광학과 박창근 교수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너무 겉보기에만 치중한 결과 수해에 약한 도시가 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예비비 등을 투입해 수해 예방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수해를 입었던 인천, 수원, 춘천, 원주, 부산, 창원, 진주, 군산, 여수에도 해당되는 사례였다.[[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728000243|#]] 이 사건의 대처 때문에 [[오세훈]] 당시 서울특별시장에 대한 여론이 엄청나게 악화되었다. 서울을 '물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발언한 것, 그리고 [[무상급식]] 관련 논란[* 결국 이 논란에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본인의 시장직을 건 결과]] 사실상 끌려나오고 말았으며 후폭풍으로 인해 오세훈은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정계에서 아웃사이더로 지내야 했다.]과 맞물려 '[[오세이돈|'''오'''세이돈]]의 서울 [[무상급식|무상급'''수''']]'라는 짤방이 나왔다. 11년 후에는 2011년의 기록을 아득히 뛰어넘는 [[2022년 8월 수도권 홍수|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더 큰 피해를 입었다. 공교롭게도 2022년의 서울시장 역시 [[오세훈]]이었다. [[분류:2011년 재난]][[분류:한반도의 폭우]][[분류:서울특별시의 사건사고]][[분류:동두천시의 사건사고]][[분류:춘천시의 사건사고]][[분류:산사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